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경기도와 함께 '경기권 외식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수도권 중대형 외식업체 및 관련 단체 바이어 100여명과 경기도권 식재료 생산업체 20여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경기도 G마크 우수업체 및 aT사이버거래소 우수 식재료 관제품 전시, 대형 유통.외식업계 1:1 상담이 진행된다.
농업과 기업 간 동반성장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신규 사업 소개의 자리도 마련한다. 식재료 생산자와 외식업계를 직접 연결해 상생한다는 직거래 페어의 의미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경기권 산지페어 이후에는 경남 창녕·함양(9.17~18.), 경북 영주·고령(10월), 전남 나주(10월), 충남 서산·당진(10월) 그리고 경남 밀양(11월)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가 열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