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불안, 유가 하락 등 세계경제 위험요인 대처를 위한 ‘24시간 점검체계’가 가동된다.
기획재정부는 유럽 및 뉴욕 금융시장이 장중 큰폭의 변동성을 보임에 따라 한국물 동향 등을 점검하고 향후 시장전망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오전 주형환 1차관 주재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4일 뉴욕 금융시장은 중국 증시불안, 유가 하락 등에 따른 세계경제 둔화 우려가 대두되며 하락했으며 다우 및 유럽 증시는 3~5% 하락 마감했다.
다만, 개장 초기 급속히 확산되었던 시장불안은 장중반 이후 완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기재부는 남북간 긴장 완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위험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현재의 24시간 시장상황 점검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