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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삼면경

서울청 국감, 작년엔 수원서 받았는데 올해는 서울서?

◇…2015년 국정감사가 내달 중 실시 예정인 가운데, 국세청(본청)이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서울·중부청 국감 장소가 어디로 결정될 지 피감기관 관계자들이 이목을 집중.

 

아직 국감 장소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본청은 세종시에서 수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렇게 되면 서울·중부청은 수원이 아닌 서울에서 수감할 가능성이 없지 않은 상황.

 

작년까지는 본청은 서울(수송동 청사)에서, 서울·중부청은 수원(파장동 청사)에서 국회 기재위 국감을 수감.

 

이와 관련 서울청 관계자는 "본청이 세종시에서 국감을 수감하게 되면 서울청은 중부청과 함께 서울청사에서 국감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기재위에서 국감 장소를 결정하면 원활한 국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

 

한편 서울청은 이번주까지 간부들의 하계휴가를 모두 마무리하고 국실별로 국감 예상 현안을 챙기는 등 벌써부터 국감 준비태세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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