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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기타

"北김정철 런던 동행 여성은 모란봉악단 단원"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친형 김정철과 함께 5월 런던에서 공연을 관람한 한 여성이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의 기타리스트라는 분석이 나왔다.

KBS는 13일 "지난 5월 김정철 바로 옆에서 공연을 즐기던 여성과 같은 인물인 나이 스물다섯의 강평희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KBS는 "에릭 클랩턴의 공연이라면 비용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기타 연주를 좋아하는 김정철이 모란봉악단의 기타리스트 강평희와 함께 외유에 나서 영국공연을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KBS는 "김정철이 결혼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설혹 결혼을 했다 하더라도 강평희가 부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김정철은 런던에서 똑같은 공연을 두 번씩이나 관람했지만, 강평희는 얼굴이 노출된 이후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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