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이란에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랭킹 2위로 올라섰다.
FIFA가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이달의 FIFA 랭킹에서 한국은 54위로 이란(41위)에 이어 아시아 부문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달보다는 순위가 두 계단 하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가운데는 일본이 56위로 3위로 내려앉았다. 호주는 61위, 북한은 124위를 각각 기록했다.
아르헨티나가 FIFA랭킹 1위를 유지했고, 벨기에가 독일을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독일, 콜롬비아, 브라질, 포르투갈, 루마니아, 잉글랜드, 웨일스, 칠레 등의 순이었다.
네덜란드는 순위가 7계단 하락하며 12위에 그쳤다. 가장 순위가 많이 상승한 나라는 자메이카로 21계단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