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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1. (목)

세정가현장

[청주세관]마약 관련 전무가 초빙 특별교육 실시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지난 18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대회의실에서 청주공항에 상주하고 있는 기관 및 업체의 임직원과 보안검색요원 등을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이해와 적발사례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천공항세관의 마약수사 베테랑 전문가를 초빙해,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여행자 수가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해 마약 등의 위해물품의 반입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사전 대비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날 교육현장에는 세관 직원은 물론, 청주공항에 상주하는 기관과 업체 및 항공사의 임직원이 참여해,   마약 등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통한 국민안전은 청주공항에 상주하는 모든 기관과 업체의 협력으로 확보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에 대한 보안상황 및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책 상황에 대해서 기관 간에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청주공항에 상주하는 보안기관과 CIQ기관 및 공항공사 등은 그동안 정보공유와 협력 등으로 정부 3.0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김재권 세관장은 “앞으로도 마약 등 위해물품 차단을 위해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X-ray검색과 검사를 보다 강화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청주공항 국경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번의 특별교육과 같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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