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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손 윤 세무사회장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손윤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0일 개최됐다.

 

선거사무소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청원빌딩 4층에 마련된 가운데, 개소식에서 손 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회장에 당선된다면 회칙상 임기를 지키도록 하겠다”며 “2년의 당연한 임기문제로 더 이상 정쟁이 우리 세무사회에서 없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일잘하는 50대 청년회장 후보,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의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잘 구축할수 있는 동료세대 후보, 청년세무사의 꿈과 국세청후배들의 희망을 지킬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연대부회장 후보로 나선 정 연 세무사는 “손 후보에게서 제가 본 열정, 추진력에 세무법인의 성공을 통해 보여준 경영능력과 리더의 모습을 보았기에 비록 나이가 어리고 회무경험이 없지만 지켜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하게됐다”고 연대부회장 수락배경을 밝혔다.

 

양성직 연대부회장후보 역시 “손윤 후보의 제의를 망설였으나 공약사항에 상당부분에서 공감이 가고 회직에서 경륜이 중요하지만 열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연대후보로 승낙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정구정 세무사회장, 김상철 서울회장, 정범식 중부회장, 백정현 세무사회 감사를 비롯 김갑순·권춘기 세무사 등 전직 지방청장들이 모습을 보인 가운데, 선거공약을 소개하는 조촐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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