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지난 13일 개청 26주년 기념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은혜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청주세관 사회봉사 동호회 사랑나눔 행복키움, 직원 13명은 그 동안 재능기부, 봉사활동 및 성금전달 등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은혜의 집’은 청주시 주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 독지가가 운영하는 사회복지 인가시설로 지체·지적장애우 3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김재권 세관장은 “앞으로도 ‘사랑나눔 행복키움’ 동호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