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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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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회장후보 추대, 공식 요청오면 생각할 문제”

세무사회 임의단체, 조용근 이사장에 세무사회장 출마요청 ‘선거판 술렁’

25·26대 한국세무사회장을 역임한 조용근 이사장(석성장학회·천안함재단)의 세무사회장선거 출마여부가 6월 세무사회 임원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8일 아침 일부 세무사 임의단체들의 회장후보 추대소식에 대해 조용근 이사장은 세정신문과의 통화에서 “공식적으로 추대요청이 올 경우 그때 고민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 이사장은 “앞으로 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세무사들이 왜 저를 추대하려 하는지 입장을 들어봐야 할것 같다. 갑작스런 세무사회장선거 추대요청 소식을 듣고 솔직히 당혹스럽다. 가족들과 국세동우회와도 상의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또 “현재 천안함재단, 석성장학회, 석성1만 사랑회, 밥퍼명예본부장 등을 맡아 바쁜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후배 세무사들의 요청을 모른체 할수도 없는 문제”라며 “공식 요청이 오면 세무사회와 세무사회원들에게 과연 도움이 되는지를 고려해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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