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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발간 ‘세무와 회계연구’ 학술지 등재요건 충족

세무사회는  ‘세무와 회계 연구’ 학술지 등재를 위해 한국연구재단(NRF)에 최근 학술지 신규평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일반학술지가 2015년도 학술지평가 결과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면 신청 당해 연도인 금년 1월 1일부터 발간된 학술지를 재단 등재후보 학술지로 인정받게 된다.

 

한국연구재단에 학술지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발행의 규칙성과 정시성 △논문당 심사위원수 △연구윤리 △논문명 및 저자명의 외국어화 △논문투고의 다양성 △한국학술지인용 색인 등록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세무사회 조세연구소는 ‘세무와 회계연구’ 학술지 등재를 위해 지난해 7월 조세연구소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적인 학술지 등재 활동을 추진했다.

 

조세연구소는 지난해 8월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 색인에 기관회원으로 등재돼 요건을 충족했으며, 지난해 11월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세무와 회계연구'의 연구윤리 활동을 강화키로 의결했다.

 

한국세무사회에서 발간하는 ‘세무와 회계연구’는 정구정 회장이 지난 2012년 조세제도와 조세학 발전에 기여하고 학계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창간한 조세전문 학술지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세무와 회계연구의 학술지 등재는 조세제도의 학문적 토대를 제공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계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세무사계의 외연을 확대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무와 회계연구’가 전문 학술 논문으로서 질 높은 내용과 올바른 납세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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