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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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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사퇴' 후 與野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근접

이완구 국무총리가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 격차가 1.5%포인트 차로 좁혀졌다.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정례 정치조사 일간통계표에 따르면 새누리당 지지율은 34.7%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지난 13일(29.6%)보다 반등한 33.2%포인트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양당 지지율 격차는 1.5%로 오차범위 내로 근접하게 됐다. 이어 정의당은 5.0%포인트, 무당층은 26%포인트였다.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조사 RRD(유·무선전화 각각 50% 병행)에 의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했다.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6.2%, 자동응답 방식은 5.8%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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