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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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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누계 국세수입 31조 7천억원, 전년比 7천억↑

부동산거래량 증가 소득세는 전년대비 8천억원 증가, 부가세는 6천억 감소

부동산 거래량 증가로 인한 소득세수 증가에 힘입어 금년 2월까지 국세 수입은 31조 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재부가 21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에 따르면, 2015년 1~2월 누계 총수입은 55조원, 총지출은 64조 1천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9조 1천억원, 관리재정수지는 14조 2천억 적자를 나타냈다.

 

기재부는 통상 1~2월에는 국세 납부시기 등으로 수입은 적은 반면, 예산 조기집행으로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시현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1~2월 기준 통합재정수지를 보면 ’12년 3조 9천억원, ’13년 9조 3천억원, 지난해 8조 2천억원을 적자를 기록한바 있다.

 

⏝ 금년 1~2월 재정수지 현황   (단위: 조 원, %, %p)

 

 

다만, 금년 1~2월 누계 국세수입은 31조 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천억원 증가했으며 2월 실적만 볼때 6조 1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천억원 늘었다.

 

증감 세목을 보면 취업자 수 및 부동산 거래량 증가 등으로 소득세는 전년대비 8천억원 증가한 반면, 수입부진 및 민간소비 감소 등으로 부가세는 6천억원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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