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주스 브랜드 ‘탐라 제주감귤’이 ‘제주사랑 감귤사랑’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배우 고두심을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제주도 출신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어머니상인 배우 고두심씨를 모델로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층 깊이 있게 담아냈다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고두심씨는 2008년 제주시 감귤 홍보 광고에 출연하며 이미 제주도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낸 적이 있다.
새롭게 재탄생한 ’제주사랑 감귤사랑‘ 역시 네이밍 변화를 통해 제주감귤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다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또 실제 제주감귤 농가 현장과 제주의 상징인 한라산을 배경으로 해 탐스러운 제주감귤을 보다 먹음직스럽게 보여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제주사랑 감귤사랑’을 통해 앞으로 제주감귤이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판매 채널 확대 및 마케팅 강화와 함께 지역 특산품인 제주감귤과 연계된 홍보도 강화해 제주감귤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