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이 싱글 캐스크 에디션 ‘더 글렌리벳 팩홀스 브릿지’를 한국 독점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 시장 중 오직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더 글렌리벳 팩홀스 브릿지’ 싱글 캐스크 한정판은 더 글렌리벳 증류소의 가치·역사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제품명은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유산이 담긴 교역로인 팩홀스 다리(Packhorse Bridge)에서 이름을 따왔다.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원액 그대로를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생산되며 알코올 도수가 51.4%로 비교적 높은 편이나, 보다 풍요로운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위스키 혼탁현상을 막기 위한 냉각여과 과정인 칠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병입해 오크통 속에서 숙성된 위스키 원액 그대로의 풍미와 개성을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더 글렌리벳 고유의 뚜렷한 개성과 변하지 않는 품질을 기리기 위해 마스터 디스틸러가 진귀한 위스키 원액을 수작업으로 엄선해 만든 싱글 캐스크 컬렉션이다.
더 글렌리벳 마케팅 브랜드 매니저는 “싱글몰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섬세한 취향을 가진 싱글몰트 애호가들의 안목과 기호를 반영해 보다 개성 있는 풍미의 제품들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더 글렌리벳 팩홀스 브릿지 에디션은 전국 주요 백화점, 호텔과 몰트바에서 만날 수 있으며, 700ml 3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