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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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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조직개편]본·지방청 슬림화…일선현장 인력보강

현장 소통 강화와 복지세정 집행역량 확충을 위해 국세청 본·지방청의 인력을 감축, 일선 세무서에 재배치된다.

 

국세청은 기획,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본·지방청의 인력을 감축해 납세자와의 소통,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세무서 현장인력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개편내용은 본청 내 각종 임시팀(TF)을 해체, 필수 인력은 최소한으로 정원화하고, 그 외 파견·동원 인력은 일선으로 환원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하경제양성화 총괄기획 임시팀(TF) 7명, 해외금융계좌신고 임시팀(TF) 3명 등 기능 유지가 필요한 임시팀(TF) 인력은 정규 정원화된다.

 

지방청의 경우 조사, 체납 추적 인력의 정예화, 정보화센터 운영의 효율화를 통해 지방청 인력을 감축해 현장 소통, 성실신고 지원 강화 및 확대되는 복지세정 대비 등을 위해 세무서 개인납세 업무에 180여명이 재배치된다.

 

또한, 일선의 조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력 직원 중심으로 140여 명을 세무서 조사과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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