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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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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국세청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 개시

세무사 40명 상담인력으로 동원, 내년 3월 11일까지 업무 진행

세무사회가 국세청을 대신해 ‘2014년 연말정산 세법상담’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세무사회는 22일 세무사 40명을 파견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국세청 고객만족센터에서 최근 ‘2014년 연말정산 세법상담 아웃소싱 입소식’를 열고, 납세자를 위한 ‘2014 연말정산 상담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07년부터 연말정산 상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 납세서비스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연말정산 상담업무를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상담업무 위탁 시행 원년인 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지난해의 경우 위탁금액 문제로 상담업무를 포기한뒤 올해 상담업무를 이어가게 됐다. 

 

2014년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는 내년 3월 11일까지 3개월간 국세청 고객만족센타에서 진행되며, 이달 말까지 연말정산 상담업무에 필요한 기초실무, 친절상담교육 등 사전교육을 이수한뒤 내달부터 일반 납세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전화상담과 인터넷상담 업무에 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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