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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경제/기업

"하반기 구직자 토익 평균점수 692점"

구직을 목적으로 토익에 응시한 24~30세 수험생들의 평균성적은 692점으로 나타났다.

YBM한국토익위원회는 지난 7~8월 응시한 24~30세 토익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구직자들의 평균 성적은 듣기(LC)가 371점, 읽기(RC)가 321점이었다. 이는 지난해 토익 응시자의 평균인 636점보다 56점 높은 수치다.

구직자들 중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전공은 교육학(761점)이었고 인문학(737점)이 뒤를 이었다. 가장 점수가 낮은 전공은 음악·미술·체육(645점)이었고, 공학이 655점으로 두번째로 낮았다.

연령별로 보면 27세 구직자 평균성적이 702점으로 가장 높았고, 24세는 689점으로 가장 낮았다. 여성이 723점으로 남성 674점보다 49점 높았다.

YBM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내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본인의 성적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파악하고 앞으로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분석자료를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토익 응시생들의 취업 준비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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