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2. (일)

기타

문턱 낮아진 미국명문대, 미국 대학 유학 특별전형 노려볼까

미국에 유학중인 한국 유학생의 수는 2014년도 기준 약 8만명이다.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 유학생이 많은 국가다.

유학 관계자들은 미국 대학 유학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로 '높아진 국내대학 등록금'을 꼽는다. 연간 등록금 1000만원이 넘는 사립대가 많아져 상대적으로 미국 유학에 대한 체감 비용이 낮아진데다, 미국에 양질의 대학이 있다는 견해를 가진 중산층들의 유학 수요가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 토익, 토플, 텝스 등 취업 스펙을 만들고 영어실력을 쌓기 위한 추가 비용까지 감안하면 유학이 더 유리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부산에서 미국유학을 준비 중인 박모군은 "등록금에 자취 생활비, 용돈 등을 따져봤을 때 실질적으로 쓰는 돈은 연간 2000만원이 넘는다. 이 정도면 미국주립대학으로 유학 가는 비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미국대학유학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국내대학의 문턱이 높아진 반면 미국대학은 오히려 문턱을 낮춰 더 많은 학생들이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많은 미국주립대학들이 외국인학생(International Student)들에게 내신기준 완화,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과 미국 대학입학학력고사(ACT) 면제 등 입학조건을 낮추면서 해외 우수 학생들의 유학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국제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한 장학금지원으로 경제적인 미국유학이 가능해졌다.

미국유학을 결정했다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명문대 입학전문 교육기관 'DIA·PSU 에듀센터 부산'은 국내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국명문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유학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 29명의 학생을 UW-매디슨, 펜실베니아 주립대, 미네소타트윈시티, 워싱턴주립대, UCLA 등 미국 50위권 이내 대학에 합격시켰다. 또 35명의 학생들이 내년 9월 미국 명문대학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DIA·PSU 에듀센터 부산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지역 학생들의 미국명문대학 진학을 위해 맞춤형 학습프로그램과 SAT로 유명한 PSU교육센터를 통해 전문화된 대학지원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IA·PSU 에듀센터 부산은 오픈기념 이벤트로 오는 17일, 20일 하루 3회씩 맞춤 컨설팅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전예약과 문의는 DIA·PSU 에듀센터 부산(051-627-0005~7)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iaed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