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결과 최종 합격자 156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 김기영)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는 각 지역별로 서울 687명, 대전 304명이 각각 응시했으며, 직업군별로는 학생의 비중이 44.3%(439명)를 차지하는 등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는 156명으로 합격률은 15.7%(156명/991명), 전체 평균점수는 46.3점, 합격자 평균점수는 66.2점을 기록했다.
수석 합격의 영광은 전과목 평균 80.0점을 획득한 이돈변(마산세관)씨가 차지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만 64세인 이경수(1950년생)씨, 최연소 합격자는 만 16세인 이용석 군·조선미 양(1998년생)이 차지했다.
한편, 2015년도 국가공인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은 총3회 실시될 예정으로, 상세 일정은 국제원산지정보원 ‘FTA원산지아카데미’(www.ftaedu.or.kr)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