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대형 커피전문점 11곳을 대상으로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종합포털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품질, 가격, A/S 등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공유하는 소비자 제품 평가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요거프레소 ▲이디야 ▲카페띠아모 ▲카페베네 ▲커피빈 ▲탐앤탐스커피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할리스커피 등 전국 매장 수가 200개 이상인 11개 브랜드이다.
소비자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방문 경험이 있는 커피전문점을 선택한 후 맛, 매장 분위기 및 편안함, 가격 등 6개 항목을 평가하면 된다.
커피전문점 브랜드별 평가 결과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 및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