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다음달 12~2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세종청사로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청사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노을6로 8-14 국세청(정부세종2청사 국세청동)'으로, 대표전화는 '044-204-2200'번이며 내달 15일 개통된다.
세종청사로 이전 작업은 두 차례 나눠 진행되며, 1차 이전은 내달 12~14일 납세자보호관실, 개인납세국, 감사담당관실, 조사국, 법인납세국, 전산정보관리관실이 대상이다.
2차에는 내달 19~21일 소득지원국, 자산과세국, 감찰담당관실, 대변인실, 징세법무국, 국제조세관리관실, 청장실, 차장실, 기획조정관실, 운영지원과가 이전한다.
국세청은 세종청사 건물 1~12층을 사용한다.
1층에는 대변인실, 기자실, 조세박물관, 식당이 들어서고, 2층에는 대회의실, 중회의실1, 소회의실1~3, 영상회의실, 다목적홀이 배치된다.
대강당, 중회의실2, 소회의실4~5, 전산교육장1은 3층에, 전산교육장2는 4층에, 정보화사업협력단은 5층에 위치했다.
6층에는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전산운영담당관실, 정보개발담당관실,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이 배치되고, 7층은 자산과세국장실, 부동산납세과, 상속증여세과, 자본거래과, 지하경제양성화추진기획단, 소득지원국장실, 소득지원과, 소득관리과, 학자금상환과가 사용한다.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심사1담당관실, 심사2담당관실, 징세법무국장실, 징세과, 법무과, 법규과, 세정홍보과는 8층,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역외탈세담당관실, 법인납세국장실, 법인세과, 원천세과, 소비세과는 9층에 위치한다.
10층에는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감찰담당관실, 개인납세국장실, 부가세과, 소득세과, 전자세원과, 11층에는 조사국장실, 조사기획과, 조사1과, 조사2과, 국제조사과, 세원정보과가 들어선다.
국세청장실, 차장실, 운영지원과, 기획조정관실, 창조정책담당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통계기획담당관실, 비상안전담당관실, 간부회의실은 12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