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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7.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고시회 신입회원 환영회…"고민 푸는 유익한 자리"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안연환)는 12일 서울 서초동 더 바인에서 제51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신입회원 환영회에는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귀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최원두 세무사석박사회장, 정영화·송춘달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등이 참석해 새출발을 하는 후배세무사들을 격려했다.

 

제51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환영식과 2부 특강 및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회원들은 선배세무사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으며 세무사 직업에 대한 긍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흐뭇해했다는 전언이다.

 

안연환 고시회장은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신입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세무사 업무를 위해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경험하기 바란다"면서 "세무사계가 처한 현실이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준비한다면 누구보다 앞선 세무사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입회원 고우진 세무사는 "합격 후 진로문제로 방황할 수 있는 신입세무사들의 고민을 줄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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