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세무서(서장 안승국)가 매월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지역민들에게 나눔과 섬김의 세정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서대문서 운영지원과 직원들은 지난 16일 서영대 업무지원팀장의 인솔하에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성금 전달과 함께 아기들이 거주하는 공간의 청소 및 아기돌보기 활동을 실시했다.

서대문서 관계자는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서대문세무서에서 정기 후원중인 사회복지시설로 최근들어 급증한 유기 아동의 보호를 위해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하다”며 “11월 1일 바자회를 개최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대문서 직원들은 각 과별 지속적인 순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한다는 세무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어 국세청 신뢰회복에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