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대표. 김인규)는 16일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목포사랑 행복기금' 4차 적립금 66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주) 호남권역 정재덕 본부장, 하이트진로(주) 목포지점 김길석 지점장,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허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목포지점은 하이트진로 '정 나눔 광주,전남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5월부터 하이트진로㈜ 목포지점에서 판매되는 '하이트맥주와 참이슬' 1병당 2원씩 기금을 출현해 조성 목표액 1억원 달성시까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적립된 기금은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목포지역의 소외계층 및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정재덕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절실한 시점에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1억원 조성이 최단 기간 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