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권승화)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태영아트홀에서 ‘OECD 세원잠식 및 소득이전 관련 규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글로벌 조세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Y 글로벌 조세 정책 서비스 총괄 리더 크리스 생어 파트너를 비롯해 조세 정책 및 쟁송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OECD에서 추진하고 있는 BEPS관련 정책, 주요 국가의 이전가격 세제 변화, 세계 주요 과세 당국의 조세정책 변화 및 조세쟁송 관련 동향 등 최신 이슈를 다룬다.
아울러 국내 세무 전문가 박윤준 전 국세청 차장이 참석해 한국 조세 정책 및 쟁송 관련 최신 동향을 전하고, 패널 토론을 통해 국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생한 정보도 전할 계획이다.
EY한영 세무본부 권민용 전무는 “금융위기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조세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기업은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기업의 효율적인 조세 정책 마련을 위해 이번 세미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화(02-3770-0913)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