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서장. 최대열)가 관내 노인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노인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나섰다.
14일 군산서는 관내 금강노인복지관을 찾아 정호영 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활동 협력 및 노인 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각종 프로그램의 연계 및 지원, 세무상담 및 자문, 문화증진 사업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실천하기로 합의했다.
군산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협약을 통해 노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노인복지관은 올해 2월에 개관해 노인들에게 평생교육 및 여가선용, 건강 및 정서생활지원 등 노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