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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내국세

검찰, 세무조사 무마 국세청 전 감찰담당관 수사

A모 전 국세청 감찰담당관이 서울청 조사3국1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기업체 세무조사를 무마해 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기업 세무조사 무마 혐의로 A모 전 국세청 감찰담당관을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A모 과장이 서울청 조사3국1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코스닥 상장업체의 세무조사를 무마해 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업체 측으로부터 금품 수수 가능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세청은 13일자로 A모 국세청 감찰담당관을 대기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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