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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경제/기업

IPTV 소비자 만족도 '난형난제… LG유플러스, 박빙의 1위

인터넷TV(IPTV) 업체 가운데 LG유플러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업체별 차이는 그리 크지 않아 '난형난제'나 마찬가지였다. IPTV 가입자는 2014년 2월 현재 892만명에 달한다.

한국소비자원은 IPTV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업체별 종합만족도는 LG유플러스 U+ TV G가 3.61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다고 1일 밝혔다.

3개 업체의 만족도 평균은 3.53점으로 LG유플러스 다음으로는 KT olleh TV가 3.52점, SK 브로드밴드 B TV가 3.45점으로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부문별로 ▲업체의 설비·기술·직원에 대한 신뢰성 등 서비스 운영(3.62점)과 ▲즐거움·만족감 등을 반영한 '서비스 체험'(3.64점) ▲IPTV 가입(3.31점) ▲IPTV 설치(3.84점) ▲IPTV 시청(3.42점) 5개 부문에서 LG유플러스 U+ TV G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콘텐츠 부문에서만 유일하게 KT olleh TV(2.87점)가 1위를 기록했다.

IPTV에 관한 자세한 비교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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