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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발전방향 T/F’ 구성

지난달 27일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치러진 제60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 6만 6천명에 육박하는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세무사회가 자격시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30일,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 관한 전반적인 운영과 출제 난이도, 활성화 방안 등 자격시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대학교 및 상업계 고등학교 교사로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최된 1차 TF 회의에서는 자격시험의 현황 설명에 이어 자격시험 발전방향에 대한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회가 실시하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연간 응시생이 23만명에 이르는 등 세무사회의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국내최고의 자격시험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의 세무회계 분야 교수님과 선생님들의 성원의 결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학생들의 시험기간과 자격시험의 시험기간이 중첩될 경우 학생들이 학교공부와 자격시험을 모두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시험기간과 자격시험기간을 융통성 있게 조정해 달라는 의견이 개진됐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세무사회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안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수정 개발하고 있고 수험생 편의를 위해 자격시험홈페이지를 통한 프로그램 교육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며 “세무회계자격시험 접수인원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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