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가교 대표이사로 활동했던 윤석범<사진> 세무사가 '세무법인 광장 리앤고'에 합류했다.
지난 7월말 창립된 '세무법인 광장 리앤고'는 400여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국내 대표적 로펌인 '법무법인 광장'과 업무제휴를 맺고 종합적인 조세법률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세무법인 사무실도 '법무법인 광장'이 위치해 있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진빌딩에 자리잡았다.
세무법인 광장 리앤고에는 지난 6월말 명예퇴직한 조태복 전 성동세무서장과 국립세무대학 출신의 박상도 세무사가 함께 한다.
윤석범 세무사는 "지난 5년여 동안 세무법인 가교를 성원해 준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세무법인 광장 리앤고에서 조세를 비롯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석범 세무사는 본청 법인세과에서만 12년간 근무한 법인세통으로 서울청 법인세과장과 서초·금정세무서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