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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6. (금)

내국세

임환수 국세청장 "고위직 인사? 아직 절차도 몰라"

임환수 국세청장은 “현재 국세행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국세청장은 21일 취임식 직후 국세청사 1층 기자실에 들러 간단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내년도에 자영업자에 대한 근로장려세제와 더불어 자녀장려세제(CTC)도 시행될 예정”이라며 “따라서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국세청장은 이날 오후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을 방문해 시스템 구축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서는 “아직 한번도 (고위직 인사를)안해 봐서 절차도 모른다”며 취임후 시간을 두고 단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서울청 송무조직 혁신과 관련 “세계적으로도 과세규모가 커지면 과세관청의 소송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이며 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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