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대표·김교태)는 12~13일 서울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2회 청소년 경영·경제 캠프를 진행했다.
고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시장경제 개념을 심어주고 자신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강의는 경제, 회계, 조세, 통계, 마케팅 등 경영·경제 관련 주제설명 및 사례소개, 자유토론 수업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서울 시내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감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김민혁 학생(서울외고 2학년)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영, 경제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최고의 대학 교수님들과 회계 전문가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삼정KPMG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경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자신의 꿈과 비전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이번 행사와 같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사랑의 밥상, 희망의 집 고치기, 헌혈행사, 다문화가족 후원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