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회계인 가족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세상을 투명하게 밝히는 Family RACE'라는 이름의 회계인 가족 마라톤대회는 내달 27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며, 11일부터 선착순 1천200명을 마감한다.
개인 10Km 단축마라톤, 개인 6Km 가족마라톤, 단체 60Km(회원단체별 6인1조, 각 10Km기록 합산) 등 세 종목이 열리며, 공인회계사와 그 가족, 일반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및 단체 1~3위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며, 베스트가족상, 골인세레머니상, 우수시니어상, 최고령참가상 등 이벤트상도 수여한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회원가족의 화합과 일반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했다"면서 "각종 게임 및 행운권 추첨 등 어린이를 위한 부대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