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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12. (월)

세정가현장

[서울세관]1차 FTA활용 지원사업 성료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재열)이 지난 4월부터 이달 9일까지 경기, 강원, 충청지역내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펼쳐온 FTA활용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기간동안 서울세관 및 산하세관 FTA담당자들은 FTA활용지원 사업, 인증수출자 및 외국세관의 우리수출기업에 대한 검증사례 등을 소개하고,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현장 1:1 컨설팅을 병행해 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이번 순회교육기간 동안 지방에 소재하고 중소 수출입기업 관계자 474명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에 참가한 수출입업체 한 관계자는 “지방은 서울에 비해 FTA 실무교육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지방 순회교육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원산지관리에 취약한 지방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교육기회가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FTA활용환경이 취약한 지방 중소기업이 FTA를 적극 활용하고 점점 강화되는 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FTA순회교육 및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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