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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3.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 12대 회장배 자선골프대회 개최

대회에서 모아진 기금, 자선단체 기부 예정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이삼문)는 지난달 29일 용인 써닝포인트 C.C에서 제12대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회원간 우의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에서 모여진 기금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한국프로골프연맹(회장·장미향)이 주관하고 ㈜세무방송아카데미(대표·남우진)가 후원한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임원 및 선수 입장, 개식 통고, 국민의례, 개회 선언, 내외빈 소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성적발표, 시상,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삼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온 세상이 파랗고 꽃이 만발한 봄날! 청춘같이 마음껏 즐기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세세회와 골프대회가 해를 거듭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회 우승은 김종인 회원, 준우승은 노익환 회원이 수상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마숙룡 회원, 준우수는 배정용 회원이 차지했다.

 

또한 롱기스트 부분은 송동석 회원, 니어리스트 부문은 박종우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최다 버디상은 곽용훈 회원, 최다파상은 이한직 회원, 최다 보기상은 정범식 회원에 돌아갔다.

 

이날 박근욱 회원은 이글을 기록해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박종우 세무대학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골프를 그린(Green), 산소(Oxyzen), 빛(Light), 친구(Friends) 첫글자를 따서 “자연 속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골프를 통해서 건강하게 지내자”라고 의미있게 풀어내고 “세무대학총동문회와 세무대학세무사회가 하나돼 세대 동문의 발전과 세정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남우진 세세회 자문위원은 “국립세무대학은 1981년에 첫 신입생을 배출한 이후, 19년 동안 공무원을 양성해 왔으며 국세청 공직자로서 대한민국의 조세행정을 이끌어 왔다”며 “특히 오늘 이 자리는 국세청 출신으로서 세무사업을 하고 있는 동문들이 모인 자리로서 현재 국립세무대학 동문들은 국세청과 한국세무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긍심을 북돋았다.

 

남 자문위원은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이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주체로서 세금으로 고통받는 많은 국민들의 재산권을 지켜주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로 대한민국은 더욱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함께 한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되길 바라며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김경연 프로골프연맹 수석부회장은 “세세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세세회의 골프대회에 함께 참여해 골프 활성화와 동문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서동표 세무사(1기)를 비롯해 박종우 세무대학총동문회장(8기), 안호영 세무사(2기), 정범식 골프회장(2기), 조민철 골프회 총무(2기), 남우진 세무방송아카데미 대표(2기), 김승한 7대 세세회 회장(3기), 김문학 동안양세무사회장(4기), 김우영 동기회 총무(4기), 마숙룡 전 세무대학총동문회장(4기), 황성훈 10대 세세회 회장(4기), 신석균 전 반포세무서장(5기), 정성순(15기)·이경준(19기) 감정평가사, 성기은 신라자산운용 회장, 배정용 세세회 자문위원 등 내외빈 4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국립세무대학 출신 세무사들의 모임인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는 △초대 한장석 회장 △제2대 박금한 회장 △제3대 강신성 회장 △제4대 김형상 회장 △제5대 배형남 회장 △제6대 이종탁 회장 △제7대 김승한 회장 △제8대 임재경 회장 △제9대 안만식 회장 △제10대 황성훈 회장 △제11대 이삼문 회장이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 친목과 화합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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