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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6. (토)

세정가현장

[청주서]조용근 천안함 재단 이사장 초청 특강

청주세무서(서장 유병욱)는 4월28일 세무서 3층 대강당에서 ‘나눔의 전도사’ 조용근 ‘천안함 재단 이사장’(前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빙해 “나눔과 섬김으로 감동을 주는 국세공무원”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9급으로 공무원에 임용돼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퇴임한 조용근 前 대전청장의 철학을 본받고 후배공무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올바른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특강에서 조 前청장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살피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며 이번 진도 세월호 사건에 대하여도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항상 국민과 함께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국세공무원이 되어야한다” 며 “자부심을 갖고 현재의 위치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성실하게 근무하면 더욱 가치 있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 前청장은 나눔과 섬김의 인생철학이 담긴 「석성장학재단」과 「밥퍼 나눔 운동」을 소개한 뒤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따뜻한 국세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조 前청장은 38년간 국세청에서 재직했으며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임 한 후 현재 천안함재단 이사장, 청량리 다일공동체 밥퍼 명예본부장과 중증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사)석성1만 사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무법인 석성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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