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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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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비자단체와 함께 은행 현장 조사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단체와 함께 국민·농협·경남은행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금감원은 13일 "지난 7일부터 국민·농협·경남은행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런 방식의 조사를 다른 은행이나 보험회사, 카드사, 저축은행, 신용정보회사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금융소비자연맹·한국소비생활연구원·한국YMCA전국연맹·한국소비자연맹·한국소비자교육원 등 8개 소비자단체가 조사에 참여한다.

금감원은 소비자단체에 접수된 민원 등에 대한 금융권 공동조사를 통해 금융 소비자의 시각을 조사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금감원은 "필요할 경우 수시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방거주 민원에 대해서도 공동조사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감원과 소비자단체의 협업으로 새로운 형태의 소비자보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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