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12.10. (수)

경제/기업

'2014 서울형 녹색 R&BD 최고위과정' 운영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 LED 등 서울 소재 녹색기업 임원진을 대상으로 '2014 서울형 녹색 R&BD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R&BD란 기존 R&D(연구개발)에 사업화(Business)의 의미를 더한 것이다. 즉 사업화가 가능한 연구개발 활동을 말한다.

녹색 R&BD 최고위과정은 다음달 12일부터 7일7일까지 9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4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구로구 G밸리 기업시민청 창조홀(가산 하이힐 6층)이다.

참가자들은 기술 융·복합, 인문학, 브랜드강화전략 등의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특강을 듣게 된다. 이어 '서울형 R&D 기술제안서' 형식에 맞춰 단계별로 작성해보는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9주차 마지막 강의에서는 창업투자회사, 컨설턴트 등 외부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과제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 중 우수 과제(2개)로 선정되면 연구회 결성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각 100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ba.seoul.kr)에서 교육 신청서와 기술 아이디어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reen@sba.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정책지원팀(02-866-5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