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서장 김태식)는 지난달 23일 치유명상 음악가 평산(平山) 신기용 선생을 초청해 “음악여행(소리와 음악의 힘)”이란 주제로 전 직원에게 힐링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신기용 선생은 음악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음악치료의 원리, 음악의 심상화 등을 설명했으며,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음악과 기타연주를 직원들에게 들려 줬다.
신기용 선생은 “적절한 음악활동은 인간의 정서를 수정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체리듬을 조정해 에너지를 활성화 시키고 자연치유 면역력을 강화하는 훌륭한 웰빙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음악과 기타연주를 들으니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차분해졌으며,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했다.
신기용 선생은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문학제나 행사에 초대받아 연주와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