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서장 김동석)는 17일 오전 10시 신축청사(영동군 영동읍 계산로 2길 10)에서 고품격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세무서의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 정구복 영동군수, 김영만 옥천군수, 오병택 영동군의회 의장, 이준식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장 등 내외 기관장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영동세무서 신청사는 건물 연면적 2,059㎡, 대지 3,36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엘리베이터 시설을 완비해 노약자 및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증진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와 LED조명 100%가 적용된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2012년 10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공사관계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영동세무서는 대전지방국세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관할하는 중요한 세무서로서 훌륭한 청사만큼이나 새로운 마음으로 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세무서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