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청이 공동으로 11월에 파견하는 동계 일본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파견하는 일본 무역사절단은 참가기업의 만족도 및 성과가 좋아 ‘09년 파견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타 무역사절단에 비해 신청률이 높아 충북도내 중소기업들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11월 11일- 15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와 나고야에서 무역사절단 상담회를 개최하며 , 선정된 기업에게는 바이어매칭, 통역지원, 현지 시장조사 등을 충북도의 예산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중진공 최덕영 본부장은 “최근 아베노믹스 효과로 대일수출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환율변동에 따른 가격조건을 충분히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 며 “근거리의 잇점을 살려 일본시장을 통해 세계시장으로 뻗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충북 글로벌마케팅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 신청하고, 기타 사항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2,34)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