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은 3일 신지훈 관세행정관을 올해 2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
청주세관은 업무실적이 뛰어난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11년 9월부터 우수 직원을 분기별로 선정․포상해 오고 있다.
이번 ‘베스트 청주세관인’으로 선정된 신 행정관은 첨단과학검색장비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통합판독실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고, 엄정하고 신속한 여행자 통관 업무 처리에 솔선수범했다.
특히 불법의약품에 대한 선제적 위해물품 정보 등록으로 불법식의약품 차단에 기여해 새 정부 국정 과제를 성실히 이행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세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성과창출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