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는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이제우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제우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아름다운 미래의 꿈과 희망이 있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세무서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이어 이 서장은 “제천은 충청과 강원, 영남으로 이어지는 중부내륙의 요충지로, 지역발전을 위해 발돋움 하고 있다며, 직원들은 지역발전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직원들은 “국세행정의 운영방향에 맞춰 국세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혜를 모아 좌고우면하지 않고 우직하게 주어진 업무를 공정하게 추진해, 성실납세자는 우대하고 불성실 납세자는 엄정하게 세정역량을 발휘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역지사지의 자세로 납세자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해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로 즐겁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세무서를 만들자” 고 당부했다.
이제우 신임서장은 58년 서울 출신으로 우신고 졸업, 중앙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국세공무원 교육원 교육1과,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중부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정보개발 1.2 담당관, 국세청 정보개발담당관 등 두루 중요한 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