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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호 세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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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관은 24일 제23대 황승호(黃承鎬) 청주세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황승호 세관장은 취임식에서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세관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강소기업을 비롯한 중소 수출․입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FTA 활용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에 우리 세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세액탈루 유형 연구를 통해 세수 증대에 노력하며, 불량 먹거리, 불법 의약품의 통관 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건전한 소비
생활을 지원하는데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즐겁고 일할 맛 나는 세관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황승호 세관장은 1991년 서울특별시에 임용, 서울특별시 경쟁력강화본부, 서울특별시 행정국, 대통령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 관광진흥비서관, 대통령실 총무기획관 총무비서관 총무행정팀을 거쳐, 지난 1월부터 관세청에 재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