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회원을 거느린 역삼지역세무사회가 법인세 신고 마감을 앞두고 역삼세무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역삼지역세무사회(회장·박연종)는 19일 역삼동 소재 식당에서 역삼세무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박연종 회장은 간담회에서 "납세자와 세무사의 건의사항에 항상 귀 기울여 주는 역삼세무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세무사회와 세무서가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재원 역삼세무서장은 "국세행정의 조력자인 세무사에 대해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세무서장을 비롯해 과장들은 항상 납세자와 세무사의 의견을 듣기 위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각 부서마다 민원인이 찾아와서 진동벨을 누르면 1일민원담당자가 기존보다 한층 세심하고 친절한 상담을 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서장은 이와 함께 "이번 법인세 신고시 주의사항 등을 정리한 책자도 역삼지역세무사회를 중심으로 배포해 신고시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재원 역삼세무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과 역삼지역회 운영위원 31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