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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7. (토)

내국세

국세청사 찾은 역대 국세청장 8명, 왜?

역대 국세청장 8명이 19일 국세청사를 방문했다.

 

국세청은 이현동 청장이 역대 국세청장 8명을 국세청사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오찬에 참석한 역대 국세청장은 서영택(7대), 임채주(10대), 이건춘(11대), 이용섭(14대), 이주성(15대), 전군표(16대), 백용호(18대) 전 국세청장 등으로,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경 국세청사에 도착해 12층 국세청장 집무실 옆 접견실에서 차를 마시며 환담을 나눴다. 이후 국세청사 인근 한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현직 국세청장이 역대 국세청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 것은 지난 2009년 당시 백용호 전 청장 이후 두 번째.

 

이현동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역대 청장을 비롯한 선배들이 국세청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 역대 청장들은 국세행정 발전과 이현동 청장을 비롯한 국세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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