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서장 김경수)는 외국인 이주여성을 초청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원주서는 지난 12일 이주여성을 돕고 있는 ‘성바오로 다문화가정센터’ 센터장 김안나 수녀와 가족 35명을 초청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전시회를 관람하고 이어 경북궁을 방문해 이주여성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안나 센터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다문화가정이주여성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원주세무서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김경수 서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이주여성들이 우리문화를 이해하는데 보템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원주서는 앞으로도 계속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아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