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서장 한선동)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의 손길이 필요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5일부터 7일까지(3일간) 각 과별로 실시됐으며, 장애인 복지시설(1곳) 베데스다의 집, 아동복지시설(1곳) 현진복지센타, 노인복지시설(3곳)인 초평노인요양원, 신망애복지센타, 사랑의 집 총 5개 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주변에는 이웃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주며 함께 살아가는 것”을 느끼는 뜻 깊은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직원들은 한결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