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조기용)는 지난 21일 직원 50여명은 퇴근 후 제천시 영상미디어센터의 협조로 TV 방영 당시 화제를 모았던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단체관람한 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조기용 제천서장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단체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잠시 여유를 갖고, 직원 간 단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영화관람 후 서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문화행사에 대한 건의사항과 직장생활의 애로 및 고충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던 한여름 밤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조기용 서장은 “앞으로도 문화강좌 활용 등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직원들이 건전한 여가활용으로 문화적 소양을 쌓고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