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서장 장경상)는 원거리에서 내방하는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창군 봉평면에 신고창구를 개설하고 개소식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봉평 현지신고창구는 5월 종합소득세, 1월과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 동안 세무서 신고창구를 이용하기 힘든 원거리 납세자들을 위해 운영 될 계획이다.
원주서는 지난 7월 18일 개설한 횡성 현지신고창구와 더불어 원거리 납세자들의 방문시간 단축 및 신고대상자들의 접수 분산 효과로 대기시간 단축 등 납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횡성 현지신고창구는 횡성읍 문정로 34번지에 위치한 (사)한국음식업중앙회 횡성군 지부(전화 033-343-8800), 평창은 봉평면 창동 397-9번지 봉평상가번영회사무실(전화 033-336-7555)에 신고창고를 개설했다
이날 장경상 원주서장은 평창지역 경제인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세정에 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